中 최대 정치행사 '양회' 3월 초 개막...경제난 속 해법 주목

김태현 2024. 2. 25. 22: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최대 연례 정치행사인 '양회',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다음 달 초 개막합니다.

국정 자문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는 3월 4일,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5일 각각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해 3월 중순까지 진행됩니다.

지난해 양회가 '시진핑 3기' 인선을 마친 만큼 올해 양회는 경제 회복 등 내부 문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전인대 개회식 때 이뤄지는 국무원 총리의 정부 업무보고에서는 그해 성장률 목표치와 경제정책 추진 방향, 국방예산 등 부문별 예산이 제시됩니다.

올해 정부 업무보고는 고 리커창 전 총리 후임인 리창 현 총리의 데뷔 무대이기도 합니다.

중국은 지난해 전인대에서 '5% 안팎'의 성장률을 목표로 설정했고, 올해 초 중국은 작년 성장률이 5.2%로 집계돼 목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