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 "이혼 한달 후에 '정글' 촬영,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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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임원희가 이혼했을 당시를 떠올렸다.
하지만 임원희도 예지원과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
하지만 임원희와 예지원이 출연한 작품이 더 먼저였다.
임원희는 "그런데 내가 '정글' 때 별로 안 좋았다, 이혼하고 바로 간 거였다"라면서 "기사는 1년 뒤에 났는데 촬영이 이혼하고 한두 달 뒤에 간 것이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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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미우새' 임원희가 이혼했을 당시를 떠올렸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지승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미우새'들의 일상을 지켜봤다.
탁재훈은 절친인 예지원을 만났다. 그는 임원희에게 예지원을 소개해 주면서 "여자 친구 같은 친구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임원희도 예지원과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 탁재훈 임원희는 서로 예지원과 얼마나 친한 사이인지 경쟁했다.
탁재훈은 "나랑 지원이는 오래됐다, 여자 친구 같은 사이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2006년쯤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임원희와 예지원이 출연한 작품이 더 먼저였다.
임원희가 "나는 지원이를 좋아하는 매니저 역할이었다"라고 하자, 탁재훈은 "우리는 남녀 주연이고 멜로였다"라고 했다. 예지원도 임원희와는 키스신이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임원희는 예지원과 '정글의 법칙'에서 20일 동고동락했다면서 지난 추억을 회상했다.
임원희는 "그런데 내가 '정글' 때 별로 안 좋았다, 이혼하고 바로 간 거였다"라면서 "기사는 1년 뒤에 났는데 촬영이 이혼하고 한두 달 뒤에 간 것이었다"라고 고백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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