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 코인 사기 연루 의혹 재차 부인 “고소장 접수 완료”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코인 사기 연루 의혹에 대해 재차 반박했다.

25일 조현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 입장문에서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는데, 현재까지 '왜 아무런 고소 얘기가 없냐'는 말이 많아서 진행 상황을 밝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청년위원회에 내용증명을 보내 홍보대사직의 해촉을 요구했고, 다수 언론사에 잘못된 기사 내용 정정도 청했다. 변호사를 선임해 한국청년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고소장 접수까지 완료했다"고 알렸다.

끝으로 조현영은 "지금까지 여러분에게 어떤 거짓말을 한 적도 없다"며 "약속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니 조금 더 나를 믿고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한편 조현영은 지난 2022년 한국청년위원회 홍보대사로 활동한 이력으로 ‘코인 사기 연루 의혹’에 휩싸였다. 그는 앞선 입장문을 통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페이 및 위너즈 코인 관련 논란과 전혀 무관하다”며 강력 부인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