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53세 차이' 신구와 러브샷.."나에게 번개 신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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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가 대선배 배우 신구와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유리가 언급한 '나이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절친'은 다름 아닌 신구였다.
유리는 1989년생, 신구는 1936년생으로 두 사람은 53세 나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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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가 대선배 배우 신구와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24일 오후 유리 개인 유튜브 채널 '권유리'에는 '[유리가 만든 TV] 니들이 소주 맛을 알아? (신구 쌤과 짠~하게 한잔 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리는 "눈이 오는 이 겨울에 과연 어디를 가냐. 지금 엄청 스페셜한 나의 절친 지인들을 만나러 가는 길이다. 갑자기 나에게 번개를 신청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유리는 "절친 두 분이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두 분이서 만드는 다큐멘터리 감독님과 첫 미팅하는 자리에 나의 오랜 지인인 조달환 선배님이 다큐멘터리 감독님을 꼭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하셔가지고 가고 있다. 지금 만나러 가는 분이 가장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절친이다"라고 말했다.
유리가 언급한 '나이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절친'은 다름 아닌 신구였다. 유리는 1989년생, 신구는 1936년생으로 두 사람은 53세 나이 차이가 난다. 유리는 신구와 함께 술 한 잔을 하며 러브샷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리는 "솔직히 연극하면서 그게 어려웠다. 내가 느끼고 싶지 않더라도 실시간적인 반응이 오지 않나. 거기에 내가 어느 순간 매몰 되더라. 흔들린다. '왜 이 반응에 내가 자꾸만 이렇게 하려 하고 이 반응이 없으면 안 하려고 하고?' 너무 내가 이상하더라"라며 연극 고충을 털어놨다.
신구는 "속으로 즐기면 된다. 그 반응들에 동조해서 같이 춤 추면 안 된다. 페이스대로 가야 한다. 드라마는 그런 경우가 있을 떄 NG 해서 다시 촬영할 수 있지 않냐. 그런 게 다른 거다"라며 연극의 매력을 자랑했다.
그러자 유리는 "연기를 하다 보면 막히는 부분도 생기고 '내가 잘하고 있는 건가?'라며 가끔 의구심이 들 때도 있는데 선배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자신감도 생기고 열정도 더 뜨거워지고 나도 선배님들처럼 더 멋진 배우가 되기 위해서 많이 준비하고 더 노력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신구를 향해 존경심을 드러냈다.
유리는 3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돌핀'에 출연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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