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 LG전자 사장, 마크 저커버그 회동 성사 '주목'

2024. 2. 25. 2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조만간 한국을 방문하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를 만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 사장이 저커버그와 회동하는 방안을 두고 양측 간 논의 중이다.

저커버그는 방한 기간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는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재용 삼성 회장을 만나 AI 반도체 관련 협업을 논의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XR 등 협력방안 논의 유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면담 가능성도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2023년 7월 12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전자 중·장기 미래비전 및 사업전략 발표에 참석해 발표하는 모습.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심아란 기자]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조만간 한국을 방문하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를 만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 사장이 저커버그와 회동하는 방안을 두고 양측 간 논의 중이다. 아직 이들의 만남 여부가 최종 결정되진 않았다.

조 사장이 저커버그와 만날 경우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등 차세대 기술·제품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저커버그의 방한은 2013년 6월 이후 약 10년 만이다. 그는 당시 1박 2일간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현 회장) 등을 만난 바 있다.

저커버그는 방한 기간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는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재용 삼성 회장을 만나 AI 반도체 관련 협업을 논의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메타는 AI 기술 경쟁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최근 인간지능에 가깝거나 능가하는 범용인공지능(AGI)을 자체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ar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