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도저히 못 참아"…새벽에 폭우 뚫고 화장실

강현명 기자 2024. 2. 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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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새벽에 폭우를 뚫고 화장실을 다녀온 무용담을 전했다.

텐트에서 첫날밤을 보내고 일어난 조보아가 "화장실 가고 싶었는데 무서워서 참았다"고 하자 한가인은 "나 깨우지, 난 갔다 왔는데"라고 했다.

한가인은 "너무 급했다"며 비가 쏟아지는 새벽, 혼자 비를 뚫고 화장실을 갔다 온 새벽 화장실 무용담을 늘어놓아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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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25일 방송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한가인이 새벽에 폭우를 뚫고 화장실을 다녀온 무용담을 전했다.

2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2회에서는 배우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의 남프랑스 캠핑 첫날밤이 그려졌다.

텐트에서 첫날밤을 보내고 일어난 조보아가 "화장실 가고 싶었는데 무서워서 참았다"고 하자 한가인은 "나 깨우지, 난 갔다 왔는데"라고 했다. 이에 조보아는 놀라며 한가인에게 "그 새벽에 안 무서웠냐"고 물었다.

한가인은 "비가 너무 많이 오고 배가 너무 아픈데 우산도 없어서 '조금만 참자' 했는데 도저히 참을 수 있는 녀석이 아니었다, 너무 엄청난 놈이라 안 갈 수가 없었다"며 우산도 없이 화장실을 갔었다고 전했다.

한가인은 "너무 급했다"며 비가 쏟아지는 새벽, 혼자 비를 뚫고 화장실을 갔다 온 새벽 화장실 무용담을 늘어놓아 웃음을 유발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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