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엄청난 놈, 참기 힘들었다"…폭우 뚫고 화장실 다녀온 노필터 후기 ('텐트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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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털털한 매력을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에서는 남프랑스에서 캠핑 첫날밤을 맞는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라미란은 화장실을 다녀온 후, 조보아에게 "너 샤워하고 옷을 다 놓고 왔더라?"라며 조보아의 옷을 챙겨줬다.
조보아는 일어난 후 "화장실 가는 게 무서워서 참았다"라고 털어놨고 한가인은 "나 깨우지! 난 다녀왔다"라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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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한가인이 털털한 매력을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에서는 남프랑스에서 캠핑 첫날밤을 맞는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가인은 저녁을 먹은 후 "아까는 배가 고파서 앞이 안보였다"라며 식사에 만족스러워했다. 이후 멤버들은 텐트를 치고 샤워를 하며 잠잘 준비를 했다.
라미란은 화장실을 다녀온 후, 조보아에게 "너 샤워하고 옷을 다 놓고 왔더라?"라며 조보아의 옷을 챙겨줬다. 조보아는 깜짝 놀라며 "감사하다"라며 인사했다.
다음날, 가장 먼저 기상한 한가인은 막 일어난 민낯에도 화사한 미모를 뽐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먼저 세수를 한 후 스킨을 바르며 얼굴을 계속 두드려줬다.
조보아는 일어난 후 "화장실 가는 게 무서워서 참았다"라고 털어놨고 한가인은 "나 깨우지! 난 다녀왔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한가인은 "비가 너무 많이 오는데 배가 너무 아팠다. 우산도 없었지만 도저히 참을 수 있는 녀석이 아니었다. 엄청난 놈이라 안 갈 수가 없었다. 그 비를 뚫고 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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