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인수한 VM웨어 일부 사업 5조원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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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이 미국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이 지난해 인수한 소프트웨어 업체 VM웨어의 일부 사업을 매각하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2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브로드컴은 VM웨어의 최종 사용자 컴퓨팅(EUC) 사업 부문을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인 KKR에 38억 달러(약 5조원) 규모로 매각하는 거래를 마무리 짓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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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이 미국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이 지난해 인수한 소프트웨어 업체 VM웨어의 일부 사업을 매각하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2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브로드컴은 VM웨어의 최종 사용자 컴퓨팅(EUC) 사업 부문을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인 KKR에 38억 달러(약 5조원) 규모로 매각하는 거래를 마무리 짓고 있다고 알려졌다. EUC는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이나 데이터에 원격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브로드컴은 지난해 VM웨어를 인수해 소프트웨어 사업을 강화하면서도 일부는 정리하고 있다. 혹 탄 브로드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서 “VM웨어의 사업 중 EUC와 보안 관련 소프트웨어인 카본 블랙 클라우드 부문을 처분할 계획”이라 밝힌 바 있다.
현재 KKR과 브로드컴은 즉각 언급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소식통은 이번 거래가 26일 최종 확정돼 발표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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