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서울의 봄'보다 빠르다

배선영 기자 2024. 2. 2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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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가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25일 오후 4시 30분 누적 관객수 201만203명을 동원, 100만 관객 돌파 하루 만에 200만 관객 돌파까지 성공했다.

이는 누적관객수 1,310만 명을 기록해 지난 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6일째 200만 관객을 동원한 것보다 2일 빠른 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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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묘. 제공ㅣ쇼박스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영화 '파묘'가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2024년 개봉된 한국 영화 중 가장 높은 흥행 기록을 세우게 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25일 오후 4시 30분 누적 관객수 201만203명을 동원, 100만 관객 돌파 하루 만에 200만 관객 돌파까지 성공했다. 이는 누적관객수 1,310만 명을 기록해 지난 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6일째 200만 관객을 동원한 것보다 2일 빠른 속도다.

개봉 첫 주말인 24일 하루 관객 77만925명을 동원해 올해 일일 최다 관객수를 기록하는 등, 흥행 청신호를 확실히 밝히게 됐다.

▲ 사진제공|쇼박스

200만 돌파 소식에 '파묘' 팀은 출연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김채절과 장재현 감독이 함께 한 자축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22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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