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다시 영하권으로...미끄럼 사고 유의
YTN 2024. 2. 25. 19:31
폭설이 쏟아진 강원 산간에는 여전히 많은 눈이 쌓여있습니다.
오늘 대관령의 모습인데요.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한 가운데 여전히 50cm의 눈이 쌓여있습니다.
그런데 이 지역으로 동풍이 불어 들면서 다시 눈과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밤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 3~5cm의 눈이 내리겠고요.
강원 산간에는 최고 7cm의 큰 눈이 내리겠습니다.
폭설로 인한 추가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그 밖의 지역은 구름만 많이 지나겠습니다.
다만 밤사이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도로가 미끄러워질 텐데요.
강원 산간에는 안개도 짙게 끼어서 교통안전에 더욱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중부를 중심으로 영하권 아침 추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도, 대전은 영하 2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8도, 대전 9도, 광주 10도, 부산은 11도까지 오르면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모레 오전, 제주도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3월로 접어드는 주 후반에는 꽃샘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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