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누적관객수 200만 돌파…'서울의 봄'보다 이틀 빨랐다

사진=쇼박스 SNS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영화 '파묘'가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이날 오후 4시30분 누적 관객수 201만203명을 기록했다. 

전날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하루 만에 흥행 기록을 갱신했다. 

'파묘'는 지난해 최고 흥행작인 '서울의 봄'보다 이틀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전날에는 하루 동안 77만925명을 동원해 올해 일일 최다 관객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다룬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