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사쿠라 "걸 그룹 3회차, 꽤 큰 돈 벌어"[별별TV]

정은채 기자 2024. 2. 2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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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르세라핌의 사쿠라가 경제력을 뽐냈다.

25일 방송된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김동현·홍진호와 걸 그룹 르세라핌의 채원, 사쿠라, 카즈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양세찬은 "실력도 있다"라며 지석진의 막말로부터 카즈하를 보호했다.

한편, 일본 그룹 HKT48과 아이즈원 그리고 르세라핌까지 걸 그룹 3회차인 사쿠라는 데뷔한지 11년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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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걸그룹 르세라핌의 사쿠라가 경제력을 뽐냈다.

25일 방송된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김동현·홍진호와 걸 그룹 르세라핌의 채원, 사쿠라, 카즈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일본 출신 카즈하는 한국에 온 지 이제 겨우 2년 밖에 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바로 성공하셨네. 2년 만에 이렇게 오는 거 운 좋은 거 알아야 된다. 본인이 운 좋은 걸 인정해야 한다"라며 조언 아닌 조언을 했다. 양세찬은 "실력도 있다"라며 지석진의 막말로부터 카즈하를 보호했다. 유재석 역시 "형도 '런닝맨' 하는 거 운 좋은 줄 알아야한다. 안 그랬으면 그냥 집에 계셨을 것"라고 대신 반격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카즈하는 전공을 살려 발레 턴을 선보였다. 카즈하의 우아한 몸짓에 하하는 순식간에 홀린 듯 "진짜 예쁘다"라고 리액션을 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한편, 일본 그룹 HKT48과 아이즈원 그리고 르세라핌까지 걸 그룹 3회차인 사쿠라는 데뷔한지 11년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지석진은 "그래서 큰 돈 벌었냐"라고 물었고 사쿠라는 "꽤..!"라고 답했다. 채원은 "이제 살 맛이 난다"라고 거들으며 여유로워진 경제력을 뽐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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