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효성重 대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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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사진)이 효성중공업 중공업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우 부회장은 효성중공업 중공업 부문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사내이사로는 우태희 현 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박남용 효성중공업 건설PU장 등이 내정됐다.
우 부회장은 다음달 14일 효성중공업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에 정식 선임될 예정이고, 다만 다음달 25일까지 대한상의 부회장 임기를 채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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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에너지사업 추진 기대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사진)이 효성중공업 중공업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우 부회장은 효성중공업 중공업 부문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기존에는 도시바 출신 요코타 타케시 대표이사 부사장이 2019년부터 효성중공업 중공업 부문을 이끌어왔다.
효성중공업은 오는 3월 14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감사보고, 영업보고, 최대주주 등과의 거래내역 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와 함께 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이 부의의안으로 올라갈 예정이다.
사내이사로는 우태희 현 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박남용 효성중공업 건설PU장 등이 내정됐다. 사외이사로는 이성근 전 대우조선해양 대표, 박종배 건국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윤여선 카이스트 경영대학장(재선임), 이은항 삼환 대표세마수 등이 내정됐다.
우 부회장은 다음달 14일 효성중공업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에 정식 선임될 예정이고, 다만 다음달 25일까지 대한상의 부회장 임기를 채울 것으로 알려졌다. 우 부회장은 효성중공업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기대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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