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나흘 만에 200만 돌파…'서울의 봄'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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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현 감독의 신작 '파묘'가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누적 관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한 지 하루 만이다.
'파묘'는 이미 전날 77만925명을 동원하며 올해 일일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상태였다.
영화는 앞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포럼 섹션에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았고, 국내에서도 개봉 전 사전 예매량이 26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 영화 가운데 최고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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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장재현 감독의 신작 '파묘'가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천만영화 반열에 오른 '서울의 봄'보다 이틀 빠른 속도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201만203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한 지 하루 만이다. '파묘'는 이미 전날 77만925명을 동원하며 올해 일일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상태였다.
영화는 '검은 사제들'(2015) '사바하'(2019) 장 감독의 신작으로,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물이다.
영화는 앞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포럼 섹션에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았고, 국내에서도 개봉 전 사전 예매량이 26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 영화 가운데 최고 기록을 세웠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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