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혼 홍진호, 계좌번호 적힌 청첩장? 멤버들 반발에 “안 올 거잖아” (런닝맨)

장예솔 2024. 2. 2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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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포커 플레이어 겸 방송인 홍진호가 청첩장을 돌렷다.

2월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이번 생엔 내가 우승이야' 편으로 꾸며져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카즈하)과 김동현,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진호는 멤버들에게 청첩장을 돌렸다.

이에 홍진호는 "결혼식에 안 올 거잖아. 다들 바쁘니까 축하만 해달라"며 부끄러워했고, 지석진은 "얘네들 오니까 '런닝맨'이 완성된 것 같다"며 어딘가 어설픈 김동현과 홍진호의 출연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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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프로 포커 플레이어 겸 방송인 홍진호가 청첩장을 돌렷다.

2월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이번 생엔 내가 우승이야' 편으로 꾸며져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카즈하)과 김동현,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진호는 멤버들에게 청첩장을 돌렸다. 홍진호는 앞서 3년 열애한 10살 연하 여자친구와 오는 3월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청첩장을 살펴보던 김동현은 "누가 청첩장에 계좌번호를 적냐"고 폭로했다. 지석진은 "심지어 손으로 적었다"며 홍진호의 삐뚤빼뚤한 글씨를 공개했다.

이에 홍진호는 "결혼식에 안 올 거잖아. 다들 바쁘니까 축하만 해달라"며 부끄러워했고, 지석진은 "얘네들 오니까 '런닝맨'이 완성된 것 같다"며 어딘가 어설픈 김동현과 홍진호의 출연을 반겼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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