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데뷔 2년 만 첫 출연한 르세라핌에 "운 좋은 줄 알아야해" 폭소

지석진이 르세라핌에게 꼰대력(?)을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그룹 르세라핌의 김채원, 사쿠라, 카즈하가 게스트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르세라핌의 등장에 런닝맨 멤버들을 비롯한 게스트 김동현, 홍진호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르세라핌의 '런닝맨' 출연은 데뷔 후 처음. 르세라핌은 2022년 데뷔했다.

유재석은 "카즈하 씨는 한국에 와서 연습생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됐냐"고 묻자, 카즈하는 "연습생 포함해서 2년 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지석진은 "2년 만에 '런닝맨' 나온거면 운좋은 줄 알아야해"라며 스타메이커인 마냥 꼰대력을 과시했다. 이에 유재석은 "형도 '런닝맨' 하는거 운좋은 줄 알아야해. 안그랬으면 지금 집에 계시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발레를 배웠다는 카즈하에게 발레 동작을 요청하자 카즈하는 망설임 없이 발레 동작을 펼쳤고, 그런 카즈하의 모습에 하하는 "진짜 예쁘다. 진짜 아름답지 않아?"라고 감탄했다. 이에 양세찬은 "학부형 마냥 이야기하네"라고 말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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