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 경기 이천병원 찾아 비상 진료체계 점검…"공공의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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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5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 관련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병원을 찾은 자리에서 경기도 전공의 근무 현황과 24시간 응급실 운영, 평일 2시간 30분 연장근무 등 비상 진료체계를 확인했다.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은 평일은 오후 8시까지 진료시간을 연장하고, 환자 쏠림 대비 비상근무조 편성·운영 등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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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5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 관련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병원을 찾은 자리에서 경기도 전공의 근무 현황과 24시간 응급실 운영, 평일 2시간 30분 연장근무 등 비상 진료체계를 확인했다.
이 장관은 병원장으로부터 병원 현황을 보고받고, 연장근무에 따른 병원 인력, 시설 및 장비 보강방안 등 현장 의료진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현재 경기도는 9개 권역응급의료센터, 34개 지역응급의료센터, 30개 지역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응급실 기능을 수행하며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은 평일은 오후 8시까지 진료시간을 연장하고, 환자 쏠림 대비 비상근무조 편성·운영 등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왔다.
이 장관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진 상황"이라며 "의료원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안전부도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조해 지역의 필수진료 기능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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