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점차 대패' 토레스 감독 "한국, 아시안게임 이후 더 강해져...우리도 보고 배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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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점 차 대패에도 에두아르드 토레스 태국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은 냉정한 모습으로 패배를 인정했다.
경기 후 토레스 감독은 "한국은 매우 강한 팀"이라며 상대를 치켜세웠다.
경기 초반 3점슛 위주로 운영하다 전술을 바꾸게 된 점에 대해 토레스 감독은 "초반에 3점슛이 들어가니 한국이 강한 압박을 하면서 야투율이 떨어졌다"며 "그러다보니 쉬운 슛도 안들어가고 선수들의 자신감도 점점 떨어져 원하는대로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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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원주, 금윤호 기자) 34점 차 대패에도 에두아르드 토레스 태국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은 냉정한 모습으로 패배를 인정했다.
태국은 25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에서 한국에 62-96으로 크게 졌다.
경기 후 토레스 감독은 "한국은 매우 강한 팀"이라며 상대를 치켜세웠다. 이어 "한국은 힘든 상대지만 많은 것을 배웠다. 한국은 신구조화도 잘 이뤄져 있고 특히 아시안게임 이후로 좋은 선수들이 들어오면서 더 힘든 상대가 됐다. 우리가 그 부분을 보고 배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 초반 3점슛 위주로 운영하다 전술을 바꾸게 된 점에 대해 토레스 감독은 "초반에 3점슛이 들어가니 한국이 강한 압박을 하면서 야투율이 떨어졌다"며 "그러다보니 쉬운 슛도 안들어가고 선수들의 자신감도 점점 떨어져 원하는대로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토레스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프레데릭 리 존스 리쉬는 이날 경기에서 26득점을 쏟아부으며 맹활약했다. 리쉬는 "한 명을 꼽기는 어렵지만 변준형이 인상적이었다"면서 "야투율도 100%에 어시스트도 5개를 기록하며 포인트가드로서 매우 잘했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라건아는 센터의 표본이었다. 자신이 어떤 플레이를 해야 할지 아는 선수"라며 "한국의 승리를 축하한다"고 겸손한 자세를 취했다.
사진ⓒ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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