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흰 리본 달고 '인기가요' 등장... 故 신사동호랭이 추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듀서 故(고) 신사동호랭이가 제작한 걸그룹 트라이비가 '인기가요' 무대에 올라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트라이비는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네 번째 싱글 '다이아몬드(Diamond)' 무대를 꾸몄다.
트라이비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사동호랭이가 생전 트라이비와 마지막으로 준비해서 발매한 앨범인 만큼 신사동호랭이의 유지를 받들어 새 음반 '다이아몬드'(Diamond)의 방송 활동을 그대로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듀서 故(고) 신사동호랭이가 제작한 걸그룹 트라이비가 '인기가요' 무대에 올라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트라이비는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네 번째 싱글 '다이아몬드(Diamond)' 무대를 꾸몄다. '다이아몬드'는 포기하고 싶은 순간 자신을 일으켜주는 주문을 외우는 듯한 메시지로 음악 팬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곡이다.
이날 트라이비는 검정색 무대 의상에 흰색 리본을 달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故 신사동호랭이가 생전 혼신의 힘을 다해 완성한 앨범인 만큼 멤버들 역시 최선을 다해 무대를 꾸몄다.
신사동호랭이는 지난 23일 향년 41세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엄수됐다.
트라이비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사동호랭이가 생전 트라이비와 마지막으로 준비해서 발매한 앨범인 만큼 신사동호랭이의 유지를 받들어 새 음반 '다이아몬드'(Diamond)의 방송 활동을 그대로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다이몬, 더윈드, 르세라핌, 문별, 배너, BXB, 에이머스, 에이스, 엔싸인, 유겸, 윤수현, 텐, TWS, 트라이비, 피원하모니 등이 출연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히트곡 제조기' 신사동호랭이, 돌연 사망...빈소는 서울성모병원
- 배우 연민지, 고등학교 동창과 결혼 "예쁘게 잘 살겠다"
- '현역가왕' 우승자 전유진, 식지 않는 인기
- 임창정 아내 서하얀, 논란에 직접 입 열었다 "간곡히 부탁"
- '현역가왕' 톱7, 전격 日 출국...운명의 한일전 '커밍 순'
- 황정음, 이혼 소송 중 열일 근황…'7인의 부활' 대본 리딩 참석
- "한소희·강동원 일어나 봐", 최민식 발언에 영화관 '들썩'
- 황정음, SNS 댓글로 남편 불륜 암시 "한 번은 참았다"
- 임창정, 미용실 관련 논란 해명 "투자금 돌려받고 동업자와 결별"
- '아형' 풍자 "수술 많이 했는데 결론은 최준석 닮은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