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6.3m' 세계 최대 신종 아나콘다 아마존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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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세계 최대 크기로 추정되는 신종 아나콘다가 발견됐다.
25일 CNN에 따르면 남미 에콰도르의 아마존 일대를 탐험하던 호주 퀸즐랜드대 연구팀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추정되는 길이 6.3m에 달하는 그린아나콘다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영국 자연사박물관에 따르면 그린아나콘다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뱀으로, 현재까지 기록된 가장 큰 개체는 길이가 8.43m, 무게 227㎏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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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세계 최대 크기로 추정되는 신종 아나콘다가 발견됐다.
25일 CNN에 따르면 남미 에콰도르의 아마존 일대를 탐험하던 호주 퀸즐랜드대 연구팀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추정되는 길이 6.3m에 달하는 그린아나콘다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아나콘다의 존재를 아는 와오라니 부족을 따라 10일간의 추적 끝에 발견했다고 전했다.
또 해당 아나콘다를 발견한 현장에서는 길이 7.5m, 무게 약 500㎏에 달하는 개체도 포착됐다는 목격담도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자연사박물관에 따르면 그린아나콘다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뱀으로, 현재까지 기록된 가장 큰 개체는 길이가 8.43m, 무게 227㎏에 달한다.
또 다른 종인 그물무늬비단뱀은 길이가 6.25m가 넘기도 하지만 무게는 훨씬 가벼운 편이라고 CNN은 전했다.
한편 연구팀은 그린아나콘다 같은 희귀종이 아마존에 만연한 서식지 파괴와 산불, 가뭄, 기후 변화 등의 문제로 위협받고 있다며 아마존 보존을 강조했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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