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이집트 우회하면 싸네?"… '이 방법' 이제 안 먹힌다
유가인 기자 2024. 2. 25. 16:30

유튜브가 유료 서비스 '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이 나라마다 가격이 다른 점을 이용해 해외 IP(인터넷 주소)로 가입하는 이용자들을 제재하기 위해 단속에 나섰다.
유튜브는 지난 24일 영상 시청 시 광고를 없애주는 유료 서비스 '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 구매 시 사용자 위치를 등록한 국가에서 6개월 이상 떠나 있으면 해당 서비스를 정지 조치하겠다는 안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멤버십을 가입한 국가에서 5개월 이상 접속하지 않으면 정지 예고 알림을 보내고 6개월이 지나면 정지한다는 것이다.
앞서 국내 프리미엄 멤버십 가격은 지난해 12월 월 1만 450원에서 1만 4900원으로 인상됐다. 다른 국가들의 경우, 이집트는 약 2850원, 나이지리아는 약 1000원, 아르헨티나는 약 1387원으로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다.
큰 폭으로 오른 가격에 이용자 사이에서는 IP주소를 해외로 바꾸는 방법 등이 공유됐다. 유튜브 측은 이 같은 '디지털 망명'을 단속해 매출 감소를 막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구글은 지난해 4분기에 유튜브 프리미엄 등 구독 서비스로 107억 달러(약 14조 2600억 원)를 벌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농지 투기 근절 나섰다"…세종시, 전체 농지 첫 전수조사 - 대전일보
- "한국 여성 10명 중 8명 성매매로 돈 벌어"…대전 모 사립대 교수 발언 논란 - 대전일보
- 모친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한 박근혜 전 대통령 - 대전일보
- 신세계그룹 "'탱크' 텀블러 제조사, 물탱크서 영감 얻었다 밝혀" - 대전일보
- 대전일보 오늘의 운세 양력 5월 26일, 음력 4월 10일 - 대전일보
- 대전 찾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장우 후보 지원사격 - 대전일보
- 박근혜 전 대통령, 공주 산성시장 찾아…충청권 보수 결집 지원 - 대전일보
- 대통령의 광폭 행보, 지방선거 영향 주목 - 대전일보
- 재건축·미분양 해법 없다…선언뿐인 대전시장 후보 공약 - 대전일보
- "갑자기 고기가 땡긴다고?"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