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인천, '마크론'과 2029년까지 연장 계약…마크론, "인천은 늘 신선한 도전해"

조영훈 기자 2024. 2. 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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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2029년까지 5년 더 마크론 유니폼을 입는다.

전달수 인천 대표는 25일 인천 송도 IGC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2024시즌 출정식에서 "마크론과 2020년 이탈리아 본사에서 직접 계약하고 올해가 5년 계약 마지막이다. 앞으로 5년을 더 연장해 2029년까지 마크론과 함께 간다"라고 밝혔다.

인천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계약 연장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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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인천)

인천 유나이티드가 2029년까지 5년 더 마크론 유니폼을 입는다.

전달수 인천 대표는 25일 인천 송도 IGC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2024시즌 출정식에서 "마크론과 2020년 이탈리아 본사에서 직접 계약하고 올해가 5년 계약 마지막이다. 앞으로 5년을 더 연장해 2029년까지 마크론과 함께 간다"라고 밝혔다.

인천은 지난 2019년 12월 마크론과 신규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탈리아 본사가 직접 관리하는 계약이며, 후원 기간은 5년에 5년 연장할 수 있는 특약이었다. 인천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계약 연장을 확정했다.

마크론과의 기억은 유독 좋았다. 2020시즌 K리그1 11위로 잔류에 성공했고, 2021시즌에는 리그 8위로 조기 잔류했다. 2022시즌에는 리그 4위로 창단 첫 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 2023시즌 리그 6위로 두 시즌 연속 파이널 A에 진출했다.

지오반니 마루치 마크론 세일즈 책임자는 이날 영상을 통해 "마켓을 대하는 인천의 방향성은 인천과 협업하면서 가장 만족하는 부분이었다. 인천은 항상 신선한 것을 했다. 우호적인 관계 속 인천과 수년간 협업했다. 인천의 공식 유니폼 스폰서로서 기쁘고 영광이다. 우리의 파트너십은 마크론과 인천 양사에 긍정적이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인천과 2929년까지 연장 계약을 한다는 영광스러운 소식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과 마크론은 지난 16일 2024시즌 새 유니폼 'Spectrum(스펙트럼·빛의 띠)'를 발매했다. 전통적 색상인 파랑과 검정으로 홈 킷을 구성했고, 세컨드 킷은 8년 만에 노란색 계통으로 구성됐다.

구단은 그간 매치데이에 경기장 내 MD 숍에서 판매를 진행했으나, 지난해 12월에는 국내 프로구단 최초로 도심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어 팬들이 더욱 쉽게 유니폼과 MD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조영훈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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