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보건소, 예방접종 등 업무 조정…3월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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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초전동 진주시보건소와 남성동 서부보건지소의 예방접종과 민원 등의 업무를 조정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초전동의 시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어린이, 어르신 대상 국가예방접종(무료)과 고위험군 예방접종(B형 간염, 유행성출혈열, 장티푸스)을 실시했다.
하지만 앞으로 어린이와 어르신 국가예방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고위험군 예방접종은 남성동 서부보건지소에서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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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초전동 진주시보건소와 남성동 서부보건지소의 예방접종과 민원 등의 업무를 조정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초전동의 시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어린이, 어르신 대상 국가예방접종(무료)과 고위험군 예방접종(B형 간염, 유행성출혈열, 장티푸스)을 실시했다.
하지만 앞으로 어린이와 어르신 국가예방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고위험군 예방접종은 남성동 서부보건지소에서 실시하게 된다.
또한 초전동 시보건소와 남성동 서부보건지소 모두에서 발급하던 장기요양등급 의사소견서도 서부보건지소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 조정은 의사 인력 수급 어려움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보건 민원이 많은 서부보건지소의 기능을 유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시 관계자는 “위탁의료기관 확대 및 지도 관리로 더 편리하고 안전한 접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 "감염병 예방 및 건강증진 등 보건소의 기능도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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