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 PGA투어 멕시코오픈 3R 공동 3위 도약

김영성 기자 2024. 2. 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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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은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 코스(파71·7천45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사흘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적어낸 김찬은 선두와 7타 차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섭니다.

1990년생 김찬은 일본프로골프 투어, JGTO에서 통산 8승을 거뒀고 지난해 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서도 2승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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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찬

미국 교포 김찬이 미국 PGA 투어 멕시코오픈(총상금 8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김찬은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 코스(파71·7천45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사흘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적어낸 김찬은 선두와 7타 차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섭니다.

1990년생 김찬은 일본프로골프 투어, JGTO에서 통산 8승을 거뒀고 지난해 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서도 2승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콘페리 투어 상위권자 자격으로 올해 PGA 투어에 입문한 김찬은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미국 애리조나주립대를 다녔고, 프로 생활은 주로 일본에서 했습니다.

2020-2021시즌엔 JGTO 상금왕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이 대회 전까지 PGA 투어에서 3개 대회에 나와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14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 성적입니다.

키 188㎝의 건장한 체구에 장타가 일품인 김찬은 오늘도 최대 337야드를 보내며 4개의 파 5홀 가운데 세 곳에서 버디를 잡아냈습니다.

오늘 하루 8언더파를 몰아친 미국의 제이크 냅이 합계 19언더파 194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고 핀란드의 사미 발리마키가 4타 차 단독 2위로 최종일 우승 경쟁을 벌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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