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홈개막전 '사실상 매진'…원정석 제외 티켓 모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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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차례 매진을 기록했던 대구FC가 2024년 첫 경기부터 다시 만원 관중과 함께 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FC는 오는 3월 3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지는 김천상무와의 2024시즌 1라운드를 통해 이번 시즌을 시작합니다.
대구FC는 승격 이후 원정 개막전을 포함해 1라운드 승리가 없었고, 홈 개막전 승리 역시 지난 2019년 개장 경기인 제주와의 맞대결이 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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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차례 매진을 기록했던 대구FC가 2024년 첫 경기부터 다시 만원 관중과 함께 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FC는 오는 3월 3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지는 김천상무와의 2024시즌 1라운드를 통해 이번 시즌을 시작합니다.
개막전을 열흘 앞둔 지난 목요일 저녁 8시 선예매에 이어 25일 오후 2시 일반예매가 이어진 대구FC의 개막전은 예매 시작 한 시간 만에 원정석과 휠체어석을 제외한 거의 모든 자리가 예매됐습니다.
3시 42분 기준 홈 팬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은 모두 팔렸고, 간혹 취소 표가 나오더라도 바로 다시 표가 사라지는 상황이 이어집니다.
앞서 대구FC는 선예매권인 'SKY PASS' 판매도 시작과 동시에 모든 티켓이 동이 나 엄청난 관중 동원력을 예고했습니다.
매진이 익숙했던 2023년조차 개막전 매진이 없었던 대구는 코로나19 이전 DGB대구은행파크 개장 첫 해 이후 단 한 번도 대팍을 가득 채운 적은 없습니다.
원정석까지 모두 팔린다면 대구는 지난해에 이어 6경기 연속 매진이라는 진기록도 씁니다.
압도적인 홈 팬들의 응원이 예상되는 가운데 2020년부터 홈 개막전에서 3무 1패로 승리가 없었던 대구는 1라운드 개막전 홈 승리에 도전합니다.
대구FC는 승격 이후 원정 개막전을 포함해 1라운드 승리가 없었고, 홈 개막전 승리 역시 지난 2019년 개장 경기인 제주와의 맞대결이 마지막입니다.
만원관중과 함께 시즌을 시작하는 대구가 역사적인 1라운드 승리를 더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매진 기록 수립와 승리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구는 2024시즌을 시작합니다.
(사진출처-대구FC, 온라인 예매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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