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사동호랭이, 오늘(25일) 발인… 수많은 명곡 남기고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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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41·이호양)가 영면에 들어간다.
故 신사동호랭이는 지난 23일 숨진 채 발견됐다.
티알엔터테인먼트 측은 "너무 비통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참담한 심정이다. 신사동호랭이가 이날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구보다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들을 위해 억측이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전했다.
1981년생인 신사동호랭이는 2005년 자두의 '남과 여'를 통해 작곡가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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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41·이호양)가 영면에 들어간다.
故 신사동호랭이는 지난 23일 숨진 채 발견됐다. 티알엔터테인먼트 측은 “너무 비통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참담한 심정이다. 신사동호랭이가 이날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구보다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들을 위해 억측이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전했다.
장례식은 비공개로 치러졌다. 발인식 역시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1981년생인 신사동호랭이는 2005년 자두의 '남과 여'를 통해 작곡가로 데뷔했다. 이후 포미닛, 비스트, 티아라 등 2세대 인기 아이돌 그룹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포미닛의 '핫이슈' '뮤직' 등과 비스트의 '쇼크' '픽션', 티아라의 '보핍보핍' '롤리 폴리' 등을 비롯해 EXID의 대표곡인 '위아래', 에일리의 '유 앤드 아이', 에이핑크의 '노노노' '러브' 등이 모두 고인의 작품이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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