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 네 번째 남우주연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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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스티븐 연이 미국 배우 조합상 시상식에서도 남우주연상 영예를 안았다.
24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제30회 미국 배우 조합상 시상식에서 스티븐 연이 '성난 사람들'(BEEF)로 TV 영화·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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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제30회 미국 배우 조합상 시상식에서 스티븐 연이 '성난 사람들'(BEEF)로 TV 영화·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스티븐 연은 "여러분 모두와 함께 여기에 있는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성난 사람들'을 통해 제75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미니시리즈·TV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 제81회 골든글로브 TV 미니시리즈·영화 부문 남우주연상, 제29회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 TV영화 부문 남우주연상에 이어 네 번째 주연상을 수상하게 됐다.
스티븐 연과 함께 '성난 사람들'에서 주연을 맡았던 앨리 웡도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성난 사람들'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도급업자와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사업가, 두 사람 사이에서 난폭 운전 사건이 벌어지면서 내면의 어두운 분노를 자극하는 갈등이 촉발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작품은 제75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미니 시리즈·TV 영화 부문 작품상과 감독상, 작가상을 받았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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