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아이유vs(여자)아이들vs투어스, 2월 마지막 주 1위 후보

[OSEN=유수연 기자] 아이유, (여자)아이들, TWS(투어스)가 ‘인기가요’ 1위를 두고 경쟁에 나섰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아이유, (여자)아이들, TWS(투어스)가 2월 마지막주 1위 후보로 선정됐다.

아이유의 'Love wins all'은 약 2년 2개월 만에 발매한 6번째 미니앨범 '더 위닝(The Winning)'의 선공개 곡이다. 발매와 함께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21일 기준)에서 브라질, 덴마크, 홍콩,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마카오, 말레이시아, 모리셔스, 멕시코, 몽골, 필리핀, 카타르,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등 15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두 번째 정규앨범 ‘2’ 타이틀곡 ‘슈퍼 레이디’(Super Lady)로 후보에 올랐다. '슈퍼 레이디'는 특히 2024년 ‘엠카운트다운’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첫 아티스트가 된 동시에 음악방송 4관왕에 오르는가 하면,  지난달 29일 발매된 ‘2’로 초동 153만 장을 기록하며 2연속 밀리언셀러 아티스트가 되기도 했다.

투어스는 지난달 데뷔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그룹이다. 지난달 22일 발표한 데뷔앨범이자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나온지 한 달 만에 음악방송 3관왕에 오르며 '대중픽'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DXMON(다이몬), 더윈드 (The Wind), LE SSERAFIM, 문별 (Moon Byul), VANNER(배너), BXB, AIMERS, 에이스(A.C.E), n.SSign (엔싸인), 유겸(YUGYEOM), 윤수현, 텐, TWS, 트라이비(TRI.BE), P1Harmony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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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