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눈·비 그치고, 낮 최고 12도까지 올라

이예림 2024. 2. 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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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서울 등 지역에서 눈이 그치고 하늘이 갤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서울에 내리던 눈·비는 오후가 되자 그쳤다.

최근 나흘간 전국 곳곳에선 폭설이 이어졌는데, 서울에선 밤사이 14㎝의 눈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날 저녁까지 강원은 1㎝, 제주 산간은 최고 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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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서울 등 지역에서 눈이 그치고 하늘이 갤 전망이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4∼12도로 평년(7∼1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다. 

강원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25일 강원 고성군 삼포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강원 고성군 제공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서울에 내리던 눈·비는 오후가 되자 그쳤다. 최근 나흘간 전국 곳곳에선 폭설이 이어졌는데, 서울에선 밤사이 14㎝의 눈이 쏟아지기도 했다. 

경기와 강원 곳곳에선 약한 눈과 비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저녁까지 강원은 1㎝, 제주 산간은 최고 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 새벽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다. 강원 산간 최고 7㎝, 강원 동해안 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이예림 기자 yea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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