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3·1운동 기념예배 참석…"자유·번영 향한 여정에 한국교회 있어"
유혜은 기자 2024. 2. 25. 15:32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5일) 3·1운동 제105주년 기념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이 경기 수원시 원천침례교회에서 열린 3·1운동 기념 예배에 참석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기도하고 예배드렸다고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3·1운동 기념 예배에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 윤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105년 전 우리 선열들이 자유를 향한 신념과 의지를 모아 3.1운동을 일으키셨다"며 "자유와 번영의 미래를 향한 그 위대한 여정에 우리 한국 교회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글로벌 중추국가로 세계 평화와 공동번영에 책임 있게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한국 교회와 성도 여러분께서 고통받는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마음을 모아주고 계심을 잘 알고 있다"면서 "저와 정부는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삶 가까이 다가가,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아 드리는 따뜻한 국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예배는 중앙기독초등학교 선교팀의 '독립군 애국가' 공연을 시작으로 찬양, 대표 기도, 성경 봉독 및 원천침례교회 김장환 원로목사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이 경기 수원시 원천침례교회에서 열린 3·1운동 기념 예배에 참석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기도하고 예배드렸다고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3·1운동 기념 예배에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 윤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105년 전 우리 선열들이 자유를 향한 신념과 의지를 모아 3.1운동을 일으키셨다"며 "자유와 번영의 미래를 향한 그 위대한 여정에 우리 한국 교회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글로벌 중추국가로 세계 평화와 공동번영에 책임 있게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한국 교회와 성도 여러분께서 고통받는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마음을 모아주고 계심을 잘 알고 있다"면서 "저와 정부는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삶 가까이 다가가,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아 드리는 따뜻한 국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예배는 중앙기독초등학교 선교팀의 '독립군 애국가' 공연을 시작으로 찬양, 대표 기도, 성경 봉독 및 원천침례교회 김장환 원로목사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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