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임직원, 지난해 5만시간 넘게 봉사활동

진상훈 기자 2024. 2. 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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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3일 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솔선수범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7월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제도를 신설해 임직원들의 연간 봉사활동 시간과 횟수에 따라 등급(골드, 실버, 브론즈)을 정하고, 등급별 포상을 통해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지난해 신한금융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쓴 시간은 총 5만2173시간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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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는 지난 23일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에 참석해 임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한금융 제공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3일 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솔선수범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7월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제도를 신설해 임직원들의 연간 봉사활동 시간과 횟수에 따라 등급(골드, 실버, 브론즈)을 정하고, 등급별 포상을 통해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진옥동 회장이 참석해 브론즈 등급 임직원 총 47명의 지난해 봉사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함께 최대 500만원의 지정 단체 기부권을 수여하며, 올해도 봉사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4월 ‘신한 아껴요’ 캠페인, 11월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임직원들이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신한금융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쓴 시간은 총 5만2173시간에 이른다.

진 회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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