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출신 5명, 검정고시 거쳐 대학 진학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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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지역 학교 밖 청소년 5명이 지난해 8월 치뤄진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통해 2년제와 4년제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월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희동)는 최근 센터에서 올해 대학 진학에 성공한 18세에서 20세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영월꿈드림 졸업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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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지역 학교 밖 청소년 5명이 지난해 8월 치뤄진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통해 2년제와 4년제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월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희동)는 최근 센터에서 올해 대학 진학에 성공한 18세에서 20세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영월꿈드림 졸업식을 마련했다.
또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김우겸)은 매월 뜻있는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조성해 이들에게 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지역 중학교 출신인 이들은 최소 1년에서 3년까지 센터의 학력 신장 및 원활한 사회 진입을 위한 교육 및 자립지원 프로그램과 직업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이루기 위한 면학에 열중해 왔으며 대전과 춘천·원주지역 2년제와 4년제 대학에 당당하게 합격했다.
강희동 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공적인 학업 완수와 더불어 미래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청소년들을 적극 응원한다”며 “앞으로 학교 밖에서도 꿈을 키우고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센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에는 10여명의 학업 중단 청소년들이 센터의 도움을 받아 공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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