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GTX-A 개통 대비 율현터널 피난시설 안전감찰

박정민 기자 2024. 2. 25.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RT 운영사 SR은 GTX-A 개통을 앞두고 국내최대 대심도 장대터널인 율현터널 수직대피로 및 피난설비 점검 등 안전감찰 활동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GTX-A 개통 지원을 위한 특별 안전감찰은 박진이 SR 상임감사가 직접 율현터널 수직구를 찾아 환풍설비, 비상 엘리베이터 등 피난설비와 비상대피 집결장소를 점검하고, 재난대비 구호물품 비치현황, 소방용품 관리상태도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RT 운영사 SR은 GTX-A 개통을 앞두고 국내최대 대심도 장대터널인 율현터널 수직대피로 및 피난설비 점검 등 안전감찰 활동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율현터널은 SRT 수서~평택지제(GTX수서∼동탄) 구간을 잇는 총 길이 50.3km의 장대터널이자 깊이 48m~76m의 대심도 터널로, 열차사고나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고객이 지상으로 대피할 수 있는 수직구 17개를 비롯해 방연문·방화문·조명설비 등 안전설비를 갖추고 있다.

GTX-A 개통 지원을 위한 특별 안전감찰은 박진이 SR 상임감사가 직접 율현터널 수직구를 찾아 환풍설비, 비상 엘리베이터 등 피난설비와 비상대피 집결장소를 점검하고, 재난대비 구호물품 비치현황, 소방용품 관리상태도 점검했다.

박진이 상임감사는 "율현터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대비해 철저한 점검과 함께 지속적인 비상대응훈련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SRT와 GTX-A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정민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