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스타, 저비용항공 최초로 서울-브리즈번 직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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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스타(Jetstar)가 서울(인천)-브리즈번 직항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
그는, "서울(인천)-브리즈번 직항 노선을 운항하는 최초의 저비용항공사로서 더 많은 한국인들이 이 멋진 나라를 방문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접근성을 높여, 한국과 호주 간 여행 수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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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젯스타(Jetstar)가 서울(인천)-브리즈번 직항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 이로써 젯스타는 한국의 수도 서울과 호주의 ‘리버시티’ 브리즈번을 잇는 유일한 저비용항공사가 된다.
젯스타의 서울-브리즈번 노선은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주 3회 운항되며 연간 10만 명 이상을 운송할 예정이다.
2032년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브리즈번은 퀸즈워프, 사우스뱅크, 문화유산 호텔-카지노-레스토랑 등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에서 한창이다. 태양, 모래 및 바다 등 장엄한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퀸즐랜드주의 주도이자 관문이다. 즉, 골드코스트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등 호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젯스타의 CEO인 스테파니 툴리(Stephanie Tully)는 한국과 퀸즐랜드 남동부 지역 간 여행에 대한 강한 수요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인천)-브리즈번 직항 노선을 운항하는 최초의 저비용항공사로서 더 많은 한국인들이 이 멋진 나라를 방문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접근성을 높여, 한국과 호주 간 여행 수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툴리 CEO는 “1년 전 서울-시드니 노선 취항 이후 계속해서 높은 인기를 보였는데,, 이제 한국 여행객에게 호주의 다른 지역을 탐험하고 잊지 못할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그와 동시에, 퀸즐랜드 주민들 역시 저렴한 운임으로 서울의 매력적인 건축물, 문화, K-POP 및 한국 음식을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서울(인천)-브리즈번 노선 운항과 함께, 젯스타는 서울(인천)-시드니 노선을 주 4회로 증편했다.
이로써 젯스타는 서울과 호주(시드니 및 브리즈번) 간 노선을 매일 운항하게 되며, 두 노선에서 연간 최대 25만 명의 승객을 운송할 수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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