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정성 논란' 리서치디엔에이 경선 여론조사서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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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4·10 총선후보 경선 여론조사에 참여하는 업체 중 최근 공정성 논란을 빚은 '리서치디엔에이'를 배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리서치디엔에이는 '조사에 문제가 전혀 없으나,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으로 민주당에 부담이 되기에 조사 업무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는 비주류를 솎아내기 위한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를 수행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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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4·10 총선후보 경선 여론조사에 참여하는 업체 중 최근 공정성 논란을 빚은 '리서치디엔에이'를 배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리서치디엔에이는 '조사에 문제가 전혀 없으나,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으로 민주당에 부담이 되기에 조사 업무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는 비주류를 솎아내기 위한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를 수행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잡음이 커지자 홍익표 원내대표는 지난 22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에게 "논란이 될 업체는 제외하는 것이 맞다"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찬근 기자 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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