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마티네 콘서트…부부 연주자 노예진·문태국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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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문화재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3월7일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제163회 클래식품격콘서트를 개최한다.
클래식품격콘서트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작곡가 2명의 명곡으로 꾸민 'GREAT COMPOSER SERIES'로 기획한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대표 부부 작곡가인 클라라 슈만과 로베르트 슈만의 협주곡을 부부 연주자 피아니스트 노예진과 첼리스트 문태국이 협연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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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강남문화재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3월7일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제163회 클래식품격콘서트를 개최한다.
클래식품격콘서트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작곡가 2명의 명곡으로 꾸민 'GREAT COMPOSER SERIES'로 기획한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대표 부부 작곡가인 클라라 슈만과 로베르트 슈만의 협주곡을 부부 연주자 피아니스트 노예진과 첼리스트 문태국이 협연으로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노예진이 첫 곡 '클라라슈만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Op.7'를 연주한다. 오케스트라의 힘찬 도입부와 강력한 피아노의 선율로 관객을 압도하는 작품이다.
이어서 오케스트라와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로베르트 슈만 첼로 협주곡 가단조 Op.129'는 첼리스트 문태국의 화려한 연주로 대미를 장식한다.
음악 해설은 유튜브 '1분 클래식'의 PD 박종욱이 맡는다. 공연 관람은 8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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