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병원 응급실 이용 민간인 39명…전날보다 7명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공의들의 근무지 집단 이탈이 이어지면서 군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는 민간인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25일 낮 12시 기준 전국 군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은 민간인은 총 39명(누적)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7명 늘었다.
신분별로는 일반국민 25명, 군인가족 11명, 예비역 3명이 군병원 응급실을 이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전공의들의 근무지 집단 이탈이 이어지면서 군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는 민간인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25일 낮 12시 기준 전국 군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은 민간인은 총 39명(누적)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7명 늘었다.
병원별로는 국군수도병원 19명, 대전병원 8명, 서울지구병원 4명, 홍천병원 2명, 해양해군의료원 2명, 양주병원·포천병원·춘천병원·강릉병원 각 1명이다.
신분별로는 일반국민 25명, 군인가족 11명, 예비역 3명이 군병원 응급실을 이용했다.
군 당국은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의무사 예하 수도, 대전, 고양, 양주, 포천, 춘천, 홍천, 강릉, 서울지구병원 △해군 예하 포항병원, 해양의료원 △공군 예하 항공우주의료원 등 전국 12개 군병원 응급실을 개방해 운영 중이다.
또 민간인의 원활한 출입을 위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신분증을 확인하는 등 출입절차를 간소화했다. 아울러 안내 요원과 원무인력을 보강했으며, 접수∙의무기록 발급을 위한 전산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pej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