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사우디·UAE서 중동 현지 수출 상담회 개최

정재훤 기자 2024. 2. 2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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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담회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27일·현지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29일·현지 시각)에서 각각 진행된다.

상담회에서는 한류 열풍으로 수요가 높은 뷰티, 식품, 소비재 분야의 중소기업 20개가 참가해 중동 지역 바이어 140여곳과 1대 1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한 수출상담회의 디지털전환 정책도 시범적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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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3일 부산 기술보증기금을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유망 중소기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상담회 ‘K-비즈니스 인 중동 2024′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27일·현지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29일·현지 시각)에서 각각 진행된다. 상담회에서는 한류 열풍으로 수요가 높은 뷰티, 식품, 소비재 분야의 중소기업 20개가 참가해 중동 지역 바이어 140여곳과 1대 1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한 수출상담회의 디지털전환 정책도 시범적으로 추진된다. 삼성전자의 무상 지원으로 갤럭시 S24 실시간 통역 기능을 활용해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네이버의 광학문자판독장치(OCR) 기술을 통해 상담회 과정에서 생성되는 명함과 상담일지 등의 문서를 향후 전자문서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검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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