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대표이사로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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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효성중공업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내달 14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우 부회장을 사내이사(대표이사)에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안건이 통과할 경우, 우 부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효성중공업 중공업 부문을 맡아 온 도시바 출신 요코타 타케시 대표이사(부사장)에 이어 회사를 경영하게 된다.
우 부회장은 1984년 행정고시(27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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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효성중공업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내달 14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우 부회장을 사내이사(대표이사)에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안건이 통과할 경우, 우 부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효성중공업 중공업 부문을 맡아 온 도시바 출신 요코타 타케시 대표이사(부사장)에 이어 회사를 경영하게 된다.
우 부회장은 1984년 행정고시(27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어 2013~2017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통상교섭실장, 통상차관보, 에너지를 담당하는 2차관을 차례로 역임한 바 있다.
우 부회장의 뒤를 이을 신임 대한상의 부회장엔 박일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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