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전국 보훈병원 비상진료 점검…24시간 비상진료체계 운영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2024. 2. 2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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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 보훈병원은 지난 20일부터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공의 대신 전문의가 병동 및 응급실 당직근무를 서고 있습니다.

만약 보훈병원 진료가 여의찮으면 위탁병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훈위탁병원은 보훈병원이 없거나 멀리 떨어진 지역에 사는 보훈대상자가 가까운 곳에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료를 위탁받은 민간의료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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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국가보훈부는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전국 6개 보훈병원의 비상진료체계를 긴급 점검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현재 전국 보훈병원은 지난 20일부터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공의 대신 전문의가 병동 및 응급실 당직근무를 서고 있습니다.

만약 보훈병원 진료가 여의찮으면 위탁병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탁병원 명단은 보훈부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훈위탁병원은 보훈병원이 없거나 멀리 떨어진 지역에 사는 보훈대상자가 가까운 곳에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료를 위탁받은 민간의료기관입니다.

전국에 작년 9월 기준 627개소가 있습니다.

공공의료기관인 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주로 진료하지만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연합뉴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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