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K-금융 세일즈" 김소영 부위원장 싱가포르·태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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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는 25~29일 싱가포르와 태국을 방문한다.
우리 금융산업 세일즈를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해온 금융 외교 일환으로 이번 출장은 중앙아시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동남아시아(인니·베트남·홍콩) 출장에 이어 세 번째다.
2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첫 방문국인 싱가포르는 국제 금융 중심지로서 2022년 9월 이후로 뉴욕, 런던에 이은 세계 제3위의 금융중심지로서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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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액↑·경제 규모 큰 태국도 방문
[파이낸셜뉴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는 25~29일 싱가포르와 태국을 방문한다. 우리 금융산업 세일즈를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해온 금융 외교 일환으로 이번 출장은 중앙아시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동남아시아(인니·베트남·홍콩) 출장에 이어 세 번째다.
2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첫 방문국인 싱가포르는 국제 금융 중심지로서 2022년 9월 이후로 뉴욕, 런던에 이은 세계 제3위의 금융중심지로서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27일 오전 싱가포르 풀러튼 호텔에서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과 함께 해외 기관 투자자와 만나 한국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 노력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주요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오후에는 한·싱가포르 은행연합회의 업무협약(MOU) 행사에 참석해 양국 금융협회의 활발한 교류를 축하하는 축사를 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방문국 태국은 지난해 수교 65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 교역액을 기록하는 등 우리나라와 경제협력이 지속 확대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경제규모가 가장 큰 국가다.
김 부위원장은 28일 오전 세타풋(Sethaput Suthiwartnarueput) 태국 중앙은행 총재와 피칫(Pichit Akrathit) 증권거래위원회 의장을 만나 양국간 발전적 협력과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또한, 오후에는 현지에 진출한 금융회사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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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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