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임직원 작년 ‘5만 시간 동안’ 봉사활동 … 사회에 온기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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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지난해 총 5만2173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하며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7월 그룹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기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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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회장 “임직원의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최선을 다해 도울 것”
[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지난해 총 5만2173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하며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7월 그룹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기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을 신설했다. 특히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은 연간 봉사활동 시간과 횟수에 따라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으로 나눠 포상하면서 임직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도 지난 23일 처음 개최한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에 참석해 브론즈 등급 임직원 47명을 격려하면서 이들에게 상패와 함께 최대 500만원의 지정 단체 기부권을 수여했다. 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봉사활동 성과를 공유하면서올해도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공감대를 높이고 진정성 있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솔선수범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신한금융은 지난해 4월 ‘신한 아껴요’ 캠페인, 11월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 등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임직원들이 지난해에만 5만여 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하며 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자발적으로 내밀었다.
진옥동 회장은 “임직원들이 주말 등 휴게시간을 활용해 무려 5만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에 큰 감사를 느낀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회사와 함께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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