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도 달집태우기 행사서 폭발 소동…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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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점화 순간 작은 폭발이 일어나는 소동이 벌어졌다.
25일 부산 서구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 30분께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린 정원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당시 점화 순간 달집 하단부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과거 부산지역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점화 순간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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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점화 순간 작은 폭발이 일어나는 소동이 벌어졌다.
25일 부산 서구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 30분께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린 정원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당시 점화 순간 달집 하단부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정확한 폭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는 1만5000여명이 운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행사 당시 바람이 많이 불었고, 불을 붙이는 순간 불길이 일면서 작은 폭발음이 발생했다"며 "긴 장대를 이용해 점화를 했고,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달집에서 65m 떨어진 곳에 안전선을 치고 행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과거 부산지역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점화 순간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었다.
2019년 2월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달집태우기 점화 중 폭발이 발생해 행사 관계자 2명이 화상을 입고, 시민 1명이 다치는 등의 사고가 발생했었다.
당시 경찰은 점화 전에 달집에 뿌려둔 휘발유 유증기 때문에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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