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올해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총 400억 투입

이정혁 기자 2024. 2. 25.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신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주거, 업무, 교통, 산업 등에 수소생산부터 이송·저장(파이프라인 등), 활용(연료전지)까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기훈 국토부 도시활력과장은 "수소도시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등 타부처와 협업으로 시너지 가 기대되는 정책"이라면서 "이를 유치할 경우 지역 내 수소 관련 기업 진출 등의 효과도 몰고 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뉴스1) 황기선 기자 = 31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logy)' 에서 관람객들이 포스코 전시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2022.8.3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토교통부는 오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신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주거, 업무, 교통, 산업 등에 수소생산부터 이송·저장(파이프라인 등), 활용(연료전지)까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사업비는 400억원이 책정됐다.

국토부는 지난 2020년 울산, 전주·완주, 안산을 시작으로, 2023년 6곳(평택, 남양주, 당진, 보령, 광양, 포항), 2024년 3곳(양주, 부안, 광주 동구) 등 12개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소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여건을 반영할 수 있는 탄력적 총사업비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김기훈 국토부 도시활력과장은 "수소도시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등 타부처와 협업으로 시너지 가 기대되는 정책"이라면서 "이를 유치할 경우 지역 내 수소 관련 기업 진출 등의 효과도 몰고 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