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까지 수도권 2층 전기버스 50대 추가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출퇴근 편의 개선을 위해 올 연말까지 16개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50대를 추가로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광역버스 이용편의 제고 방안의 후속 조치다.
2층 전기버스는 지난 2019년 국토부와 현대차가 공동으로 개발해 국산 기술로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대용량 교통수단이다.
2층 전기버스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100대를 도입해 운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출퇴근 편의 개선을 위해 올 연말까지 16개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50대를 추가로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광역버스 이용편의 제고 방안의 후속 조치다.
2층 전기버스는 지난 2019년 국토부와 현대차가 공동으로 개발해 국산 기술로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대용량 교통수단이다. 44인까지 탑승 가능한 1층 버스와 다르게 최대 71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동일한 대수의 1층 버스 대비 160% 이상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어 도심부 버스전용차로 등 도로의 정체를 최소화하면서 출·퇴근 시간대 차내 혼잡을 완화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2층 전기버스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100대를 도입해 운행 중이다.
대광위 관계자는 "2층 전기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민의 출퇴근길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동석, '이제 혼자다' 물러나나…부부 성폭행 수사의뢰
- 한강, 남편 언급에 '오래전 이혼' 밝혀…"그분께도 누 되는 일"
-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반대…보수단체, 스웨덴 대사관 몰려가
- 문다혜 피해 택시기사 "文측에서 만나자 해…합의 마쳐"
- 전 경기도 유관기관 간부, 고성 해변서 숨진 채 발견
- 샤워하면서 소변 보면 절대 안된다?.."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운동" 주장도 [헬스톡]
- [단독]'컴포즈커피 4700억 잭팟' JM커피그룹…"강남에 건물 올렸다"
- 이상아 "전 남편 김한석 집에 안 들어와 800만원 굿 했다"
- "어머니 아프다는 말에"…이진호 밀린 월세까지 내준 이수근
- 한소희, 혜리 SNS 악플 달았나…전종서도 팔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