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국문화원, 삼일절 특별전…'민주 공화정의 시작,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수지 기자 2024. 2. 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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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105주년 삼일절을 기념하는 전시가 열린다.

LA 한국문화원은 국가보훈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오는 29일부터 4월12일(현지시간)까지 문화원 2층 특별전시실에서 '민주 공화정의 시작, 대한민국 임시정부' 특별전을 개최한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상설전 내용을 축약해 광복군 서명 태극기, 국내외 동포에게 고함 등 유물 23점을 소개한다.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도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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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LA 한국문화원 삼일절 특별전 '대한민국 임시정부 특별전' (사진=[LA 한국문화원 제공) 2024.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105주년 삼일절을 기념하는 전시가 열린다.

LA 한국문화원은 국가보훈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오는 29일부터 4월12일(현지시간)까지 문화원 2층 특별전시실에서 '민주 공화정의 시작, 대한민국 임시정부'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세우기 위한 독립운동가들의 노력을 보여주는 전시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상설전 내용을 축약해 광복군 서명 태극기, 국내외 동포에게 고함 등 유물 23점을 소개한다.

전시 구성은 총 4부로 나눠 1919년부터 1945년까지 27년간 임시정부 역사를 영상과 그래픽, 모형 등으로 설명한다.

개막식은 오는 29일 LA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다.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도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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