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손+] 뿌리부터 튼튼, 제3의 치아 '임플란트' ①발치와 치아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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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내 치아를 대신하는 '임플란트', 상실된 치아를 대신하는 임플란트가 이제는 익숙하실 겁니다.
과거 제한적으로 있었던 임플란트 치료가 이제는 다양한 연령층에 함께 할 정도로 대중화됐습니다.
평생 자연 치아를 유지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발치를 해야 하거나 또 치아가 상실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밖에 없을 텐데요.
빠진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인 임플란트에 대해서 오늘 자세히 알아볼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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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내 치아를 대신하는 '임플란트', 상실된 치아를 대신하는 임플란트가 이제는 익숙하실 겁니다. 과거 제한적으로 있었던 임플란트 치료가 이제는 다양한 연령층에 함께 할 정도로 대중화됐습니다. 환한 미소와 질긴 고기도 거뜬하게 책임지면서 치아와 비슷한 외관까지 더해 '제3의 치아'로도 불리는데요. 튼튼하고 탄탄한 임플란트, 어떻게 관리해야 그 수명을 늘릴 수 있을지, 치주과 전문의 권차경 원장과 알아봅니다.
[이동훈 MC]
평생 자연 치아를 유지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발치를 해야 하거나 또 치아가 상실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밖에 없을 텐데요. 원장님 대표적으로 어떤 사례를 꼽을 수 있겠습니까?
[권차경 치주과 전문의]
누구나 치아를 발치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절망스러울 텐데요. 치아 질환을 오랫동안 방치해서 발치하는 경우도 있고, 갑작스럽게 예기치 못하게 사고나 외상으로 발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아의 질환으로는요. 치아우식증, 보통 사람들이 알고 있는 충치, 또 잇몸병, 치주질환, 아니면 뿌리 끝에 염증이 생기는 치근단 병변 등의 치아 질환을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발치에 이르게 됩니다.
발치한 상황에서도 방치할 경우에는 외모의 변화라든지 치조골의 위축이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발치를 한 다음에는 임플란트 시술이 계획되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적절한 계획을 세워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윤윤선 MC]
빠진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인 임플란트에 대해서 오늘 자세히 알아볼 텐데요. 보통 조금 미룰 수 있는 시술이나 수술 같은 경우에는 여름철 상처가 덧나기도 쉽고 세균 번식도 쉽기 때문에 여름철은 피해서 하는 게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혹시 임플란트도 여름철에는 좀 효과가 좋지 않다든가, 어떤 후유증이 남는다든가 그런 게 있을까요?
[권차경 치주과 전문의]
임플란트는 사실 계절적인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생각해 보면 여름에는 습하고 덥기 때문에 세균성 감염이나 이런 것들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오해를 하시는데요.
임플란트는 계절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만 여름철에는 덥기 때문에 컨디션 난조나 피로감이 쌓일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컨디션 관리를 잘한다면 다른 계절과 마찬가지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구성 진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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