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뚫은 ‘파묘’ 어제 74만명이 봤다…200만 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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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와 '파묘'(감독 장재현)가 극장가를 점령했다.
개봉 3일 만에 145만 관객을 돌파, 200만 고지를 향해 내달린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는 24일 하루동안 무려 74만 6271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145만 69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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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는 24일 하루동안 무려 74만 6271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145만 6921명이다.
이날 오전 8시 5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도 47.8%를 기록하며 단연 1위다. 예매량은 약 30만장에 달한다.
지난 22일 개봉한 ‘파묘’는 약 33만의 오프닝 스코어를 세우며 지난해 말 천만 반열에 든 ‘서울의 봄’과 한국 공포 레전드 ‘곡성’을 넘어섰다. 이틀째 첫날 보다 상승한 37만명을, 셋째 날은 두 배인 74만명을 기록하며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같은 추세라면 개봉 첫 주말 200만 돌파도 가능해보인다.
‘파묘’는 ‘검은 사제들’ ‘사바하’에 이어 장재현 감독표 공포 3부작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작품이다.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 분)과 ‘봉길’(이도현 분)이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나며 벌어지는 기이한 일을 담은 미스터리 오컬트물. 배우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이 출연해 이른바 ‘묘벤져스’를 완성, 강력한 팀플레이를 펼친다.
풍수지리와 무속 신앙을 다룬 흥미로운한 소재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로 일찌감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작품의 결이 달라지는 후반부에 극명하게 호불호가 나뉘었지만, 열띤 ‘담론’을 형성하며 높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CGV 골든에그지수도 95%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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