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펑, 전기차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 채용 및 투자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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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기차 브랜드 샤오펑(XPeng)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인력 채용 및 투자를 단행한다.
샤오펑은 브랜드의 공식 발표를 통해 이번 인력채용의 규모는 4,000명에 이를 것이라 밝혔으며 AI 기술 개발을 위한 추가적인 투자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현재의 샤오펑의 자율주행 기술인 'X파일럿(Xpilot)'의 안전성 및 주행 쾌적성을 높여 치열한 전기차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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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및 자본 투입으로 AI 경쟁력 강화
세계 전기차 시장 둔화 속 '타개책' 마련
샤오펑은 브랜드의 공식 발표를 통해 이번 인력채용의 규모는 4,000명에 이를 것이라 밝혔으며 AI 기술 개발을 위한 추가적인 투자를 공개했다.
투자 규모 또한 35억 위안(한화 약 6500억원)에 이르며 AI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기술 부분에서의 발전을 목표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현재의 샤오펑의 자율주행 기술인 ‘X파일럿(Xpilot)’의 안전성 및 주행 쾌적성을 높여 치열한 전기차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할 계획이다.
샤오펑의 이러한 결정은 ‘전기차 시장의 경쟁의 심화’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디자인은 물론 AI 및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경쟁력을 끌어 올려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샤오펑은 향후 3년 동안 다채로운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 고객 선택지를 확장하고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 아래 올해에는 저렴한 가격의 소형 전기차와 30만 위안(한화 약 5,500만원) 이상의 가격을 가진 전기 SUV 를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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