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케이시 유진 ‘환상골’ 여자대표팀 올해 첫 A매치서 체코에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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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새해 첫 A매치에서 승리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체코와의 친선경기에서 2-1 승리했다.
선제골을 넣은 한국은 후반 1분 만에 2-0을 만들었다.
새해 첫 경기를 치른 한국은 28일 포르투갈과 두 번째 A매치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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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새해 첫 A매치에서 승리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체코와의 친선경기에서 2-1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16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지소연이 환상적은 오른발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며 자신의 A매치 70호골을 기록했다.
선제골을 넣은 한국은 후반 1분 만에 2-0을 만들었다. 추효주가 왼쪽 측면에서 찔러준 패스를 케이시 유진 페어가 받은 후 폭발적인 개인기로 페널티박스 안까지 진입했다. 각이 없는 위치였지만 케이시 유진 페어는 침착하게 반대편을 본 후 공을 밀어넣어 득점에 성공했다.
한국은 후반 8분 에바 바르토노바에 만회골을 허용했으나 더 이상 실점하지 않고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과 체코는 이번에 처음 만났다. 역사적인 첫 번째 맞대결으 승자는 한국이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장슬기가 100번째 A매치를 소화했다. 1994년생인 장슬기는 지난 2013년3월6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키프러스컵에서 A매치 데뷔했다. 지난 11년간 대표팀에서 사이드백, 윙어, 미드필더 등을 두루 소화하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새해 첫 경기를 치른 한국은 28일 포르투갈과 두 번째 A매치를 치른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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